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연의/관우전(하)/리메이크 이전 (문단 편집) === 비판 === [[파일:gonau.png]] >먼저 싸움을 걸어온 것은 [[노숙(삼국지)|그쪽]]이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좋소! 싸웁시다. 그리고 같이 망해버립시다!]]''' - '''[[관우]]''' [[http://m.dcinside.com/board/zohong/258749|관우전 하편의 문제점(욕설 주의)]] 하필이면 최초로 상하편으로 분리된 연의에서 [[캐릭터 붕괴]]와 [[설정오류]]로 점철된 '''역대 최악의 스토리텔링'''을 들고 나오면서 모든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우선 관우의 상편에서 의협심과 용맹심이 가득했던 관우는 안하무인 고집불통 꼰대가 되어버렸다. 기존의 조조전 온라인 연의가 욕을 먹었던 부분은 지나치게 역사 및 소설의 기록만을 그대로 옮기려고 하거나 캐릭터가 없어서 몰입이 안 되는 등 재미에 관련된 부분이었던 반면, 관우전 하편은 아예 창작으로 관우를 까내리는 수준이었기에 유저들이 느낀 당혹감은 이전과는 궤를 달리 했다. 정사 삼국지의 기록이나 당대의 인물평을 보면 관우가 용맹하고 강직하며 국사의 풍모가 있다고 하였지만 오만한 성격을 갖고 있고 사대부 계층을 멸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고 이를 베이스로 관우전(하)를 만들었다고 해도 관우전(하)의 인물상은 너무 심각하게 관우를 폄하했다. 제갈량을 혐오하는 모습[* 제갈량 본인에게조차 다른 연의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악의적인 묘사가 있으며, 부하의 입에서 제갈량의 제 자만 나와도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이 수도 없이 나온다. 게다가 제갈량이 방통의 죽음을 고의적으로 방치했다는 가상 모드의 창작을 그대로 사용해서 제갈량의 캐릭터까지 박살냈다. 이를 감안했는지 후에 추가된 제갈량전에서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제갈량의 모습이 주공인 유비조차 장기말로 이용하려 드는 것처럼 보여 적개심을 품었다는 묘사가 추가되었으나, 다른 사람이 만든 연의에서 해명이 필요할 정도로 관우전(하)만 떼놓고 보면 답이 없다.], 일개 소인배의 모습[* 황충을 귀순시키는 것도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그랬다. 심지어 자기 의형제인 장비에게마저도 '''무식하지만''' 힘 하나 세다고 만인지적으로 불린다면서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평가를 내린다. 연의 내에서 "흥!" 이라는 대사를 자주 사용하는데, 자부심이 강하고 오만해서 굽히지 않으려는 관우를 표현하려 한 듯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남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흥! 흥! 거리느라 앞서 말한 다른 혹평 받은 부분 탓에 자부심은 커녕 히스테리 부리는 사춘기 여학생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을 정도.], 부하를 아끼는 것이 아닌 자주 갈구는 모습(특히 주창)[* 관우는 당대 평가에서도 나오지만 강자에게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만하게 군 것과 대비되게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약자에게는 관용과 너그러움을 베풀었다. 그리고 좋게 말해서 갈구는 것이지 작중 묘사는 심기를 거슬렀다고 별 것도 아닌 트집을 잡아서 억지를 부리는 전형적인 꼰대상사로 묘사된다.]은 역사적으로도 소설에도 없는 왜곡된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관우가 주인공임에도 폄하의 정도가 심한 편인데, 상편에서는 이러한 악의적인 묘사는 일절 없고 의협을 중시하는 협객이라는 느낌을 묘사해놓고 하편에서는 정신병이 의심될 수준의 의지박약한 모습으로 그려놓은 것도 유저들이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게다가 상편과 맞는 설정이 없이 그냥 별개의 연의라고 봐도 무방할 독립성을 가지고 있다. 친자였던 관평은 양자가 되어버렸고, 상편과 도겸전에서 등장했던 이래는 비중 없는 선택 출진 장수로만 등장하고 아무 언급도 없이 관은병이 튀어나와서 계속 참전한다. 이래는 물론 관은병보다 손윗형제인 관흥과 관색은 언급도 없이 선택 출진 무장으로만 등장하고 관은병만 계속 나와서 진행되다 보니 개연성이 하나도 없고 금전장수 끼워팔기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다. 그렇다고 관은병이 연의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냐 하면 상편에서 계속 관우의 동반자로 나오던 이래와는 달리 단기접전 3번에서 1번도 못 이기고 스토리에는 계속 겉도는 등 조운전의 하후란보다도 못한 수준의 입지다. 한 유저가 데이터마이닝을 해 본 결과 관우전(하)가 (상)보다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관우전(상)을 만들 때의 인물 설정에 맞게 관우전(하)를 수정하지 않고 출시한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훗날 나온 유방전(상)-유방전(하)는 하편에서 상편의 이야기를 약간 요약하고 새 이야기를 시작하는 반면, 관우전(하)는 인트로부터가 아예 새로 시작하는 연의의 프롤로그 나레이션으로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관우전(상)-관우전(하)로 이어지는 구성에서 따로 떼고 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먼저 제작했다고 한들 관우전(하)로 출시한 이상 대화와 설정을 바꿔야 했다. 상편과 하편 사이에 6개월이나 되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 퀄리티로 나왔다는 것은 개발팀이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검수를 안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는 관우전(하)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조조전 온라인 연의의 전반적인 문제다. 신규 제작자인 Metaphist와 Hong이 제작한 연의도 퀄리티와는 별개로 출시 직후에는 온갖 버그와 오탈자를 주렁주렁 매달고 나오고 있으며 이런 문제점을 수정하려면 최소한 두 차례, 한 달에 걸치는 패치를 거쳐야 할 만큼 반응속도도 느리다. 관우전이나 그 이후의 연의나 제작진 측에서 QA만 제대로 돌려도 해결됐을 문제를 아직까지도 방치하고 있으니 문제가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관우전(하)에 등장하는 관은병과 여령기의 일기토 씬이 조조전 온라인 런칭 홍보 스크린샷으로 존재하는데,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면 관우전은 조조전 온라인이 런칭되던 시절부터 존재하던 더미 데이터였는데 다듬어지지 않은 연의를 무작정 내놓은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연의 제작자는 Adol인데, '''전반적인 연의 제작에 있어서는 호평을 받은 인물'''이라는 것을 보면 적잖아 충격을 느낀 사람이 있는 편. Adol은 본 연의를 마지막으로 퇴사했고, 퇴사하기 전 제작해둔 제갈량전은 원래 상-중-하(15-10-15)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통째로 폐기당하고 신규 제작자인 Hong이 상-하(15-19) 구성으로 재제작했다. 추후 Adol이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이 2017년 말엽에 퇴사했기 때문에 상편에 맞춰 수정할 시간이 아예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갈량에 대한 악의적인 묘사는 마왕 제갈량이 존재하는 조조전 세계관이라 이중적 행보를 나타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결국 욕을 들어먹다 못해 충격받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예 관우전(하)를 없는 연의 취급하면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지에서는 "참피전 말고 관우전 하는 언제 출시할거냐" 라는 농담만 돌고 있었는데, 출시 후 1년 6개월이 지난 2019년 7월 11일 패치로 삭제되고 리워크된 관우전(하)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사실상 리워크 전의 관우전을 흑역사 취급하는 셈인데, 관우전(하) 이상의 날림 퀄리티 연의가 없는 건 아니지만 삼국지에서 가장 많은 팬덤을 소유한 장수 중 하나인 관우의 생애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았다는 점에서 특별히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9년 7월 업데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관우전이 출시되고 동시에 기존 관우전 하편은 삭제되었다. 새로운 관우전 하편에 대해서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연의/관우전(하)]]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